이런 화끈한 스코어를 원했다…‘김효주 66타’ ‘김세영·윤이나 67타’ 버디 본능 폭발 ‘나란히 선두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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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김세영, 윤이나,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에서 버디 본능 폭발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 2라운드에서 대활약
대한민국 대표 '버디 사냥꾼'들이 스코틀랜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25일(현지 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날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 2라운드에서 김효주, 김세영, 윤이나가 각각 뛰어난 버디 본능을 발휘하며 상위권에 올라섰다.
김효주, '노보기' 6언더파로 선두권 진입
김효주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8언더파 136타로 선두권에 치고 올랐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도 2개를 기록했던 김효주는 이번 라운드에서는 단 한 번의 보기도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냈다. 특히 4개의 파5홀에서 모두 버디를 기록하며 놀라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김세영, 칩인 이글 포함 5언더파 67타
김세영은 이날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9언더파 135타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세영은 2020년 LPGA 투어에서 평균 버디 1위를 차지한 경험이 있는 선수로, 이번 라운드에서는 18번 홀(파5)에서 칩인 이글을 기록하는 등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13번 홀과 14번 홀에서는 연속 버디를 잡으며 타수를 줄였고, 후반에는 2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기록했다.
윤이나, 5언더파 67타로 역전 우승 노려
윤이나 역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되었다.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7번~9번 홀을 모두 버디로 장식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후반에는 보기 없이 11번 홀과 14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윤이나는 2022년과 2024년 KLPGA 투어에서 평균 버디 1위에 올랐던 실력을 뽐내며, 대회 3라운드에서 더 큰 활약을 기대케 했다.
경기 하이라이트 및 후속 경기
오전 조에서는 덴마크의 나나 마센이 6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김세영, 김효주, 윤이나는 각자의 경기 후 차례로 경기를 마친 뒤, 오후 조로 출발한 세계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로티 워드(잉글랜드), 찰리 헐(잉글랜드)와 맞붙게 되었다.
1라운드에서는 넬리 코르다가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고, 프로 데뷔전인 전 아마추어 세계 1위 워드는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헐은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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