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이 키운 대전 이명재, 친정팀에 비수…‘처용전사 응원 거부’ 울산은 말컹 침묵에 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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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3라운드 요약 - 이명재 친정팀 울산에 비수, 전북 19경기 무패 행진
이명재, 울산 상대 극적인 골…대전 6경기 무승 탈출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명재의 극적인 골과 김준범의 추가시간 결승골로 23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K리그1 23라운드에서 울산 HD를 2-1로 꺾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6경기 연속 무승의 흐름(5무 1패)을 끊고 승점 39점으로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반면 울산은 최근 5경기 무승(2무 3패)에 그치며 7위로 하락했습니다.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이명재의 친정팀 울산을 상대로 넣은 동점골이었습니다. 그는 울산에서 11년을 뛴 뒤 최근 대전으로 이적해 첫 골을 기록했으며, 복귀 후 존재감을 강하게 각인시켰습니다.
울산, 말컹 침묵과 서포터 응원 보이콧…침체 계속
말컹은 후반 교체로 투입되어 여러 차례 골문을 위협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고, 서포터즈 ‘처용전사’는 김판곤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며 응원을 중단해 분위기가 가라앉았습니다.
에릭의 선제골도 결국 역전패로 빛이 바랬습니다.
전북 현대, 강원FC에 2-0 완승…19경기 무패 행진
리그 선두 전북 현대는 홈에서 강원FC를 2-0으로 제압하며 무패 행진을 19경기(14승 5무)까지 늘렸습니다.
김진규의 중거리포와 콤파뇨의 페널티킥 골로 전반에 경기를 결정지었고, 강원은 김대우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지며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제주 SK, 서울 FC 꺾고 8위 도약
제주 SK는 홈에서 FC서울을 3-2로 이기며 8위(승점 29점)로 뛰어올랐습니다. 한편 서울은 연패를 피하지 못하고 순위 싸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마무리 및 다음 일정 전망
이번 23라운드는 상위권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친 경기들이 연이어 펼쳐졌습니다. 대전의 반등, 울산의 침체, 전북의 독주 체제는 다음 라운드의 긴장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K리그 팬들의 관심은 이제 다음 라운드에서 울산의 반등과 전북의 무패 행진 지속 여부, 그리고 중위권 팀들의 치열한 순위 싸움에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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