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경기만 뛰고도 오타니 이어 팀 내 2위' 위기에 강한 남자 김혜성, 1안타 2타점 1도루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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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위기 속 적시타와 도루로 부진 탈출…다저스 주전 경쟁 불붙었다
4경기 만의 안타, 2타점 적시타로 분위기 반전
LA 다저스 김혜성이 마침내 침묵을 깨고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하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7월 23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그는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점 적시타와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159.8km 패스트볼 공략, 결정적인 찬스 살려
6회, 팀이 3-6으로 뒤진 2사 2,3루 상황. 김혜성은 미네소타 투수 루이스 발랜드의 99.3마일(159.8km) 패스트볼을 공략해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이어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며 공격 흐름을 이끌었습니다.
이날 기록은 4타수 1안타 2타점 1도루. 시즌 타율은 0.317, 2홈런 15타점 12도루, OPS 0.782로 집계됐습니다.
도루 12개로 팀 2위…오타니와 경쟁
김혜성은 이번 시즌 53경기 출전만에 도루 12개를 기록, 팀 내 도루 2위에 올랐습니다.
1위인 오타니 쇼헤이(13도루)와의 격차는 단 1개. 특히 도루 성공률 100%를 자랑하며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주루 능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주전 2루수 경쟁 본격화…먼시 복귀 예고
그러나 김혜성에게는 만만치 않은 포지션 경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빠르게 회복 중인 맥스 먼시가 몇 주 내로 복귀할 예정이며,
토미 에드먼과 미겔 로하스도 경쟁자입니다. 경기 전까지 7월 타율이 0.195에 그쳤던 김혜성에게는 절박한 상황이었죠.
하지만 위기에서 더욱 강한 면모를 보이며,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맺음말: 살아난 김혜성, 다시 시작된 경쟁
김혜성은 이번 경기에서 팀의 분위기를 바꾸는 적시타와 빠른 발을 동시에 과시하며 존재감을 입증했습니다.
주전 2루수 자리를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은 이제 시작입니다.
팬들의 응원과 기대 속에 김혜성이 어떤 반등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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