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대표팀 ‘마지막 퍼즐’… 스티븐슨 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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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컵,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새로운 전력
평가전 전승, 기대감을 높인 한국 농구
2025 아시아컵을 앞두고 한국 남자 농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 대표팀은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일본과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하며 탄탄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해외파 이현중(25·201㎝)과 여준석(23·202㎝), 국내파 이정현(26·187㎝)과 양준석(24·185㎝), 유기상(23·188㎝) 등이 주축이 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높이와 체력, 골밑 싸움은 여전히 과제
평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과는 달리, 안준호 감독은 여전히 골밑에서의 체력과 높이 싸움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아시아컵에 나가면 우리가 최단신"이라며, 이현중과 여준석과 같은 장신 선수들이 공수에서 헌신해도 골밑 싸움에서는 불안 요소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언급했다. 대표팀이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기 위해선 이 부분의 보강이 필수적이다.
재린 스티븐슨, 대표팀의 '마지막 퍼즐'로 주목
이런 상황에서 한국 농구 대표팀에 새로운 변수가 될 선수가 있다. 바로 재린 스티븐슨(20·211㎝)이다. 그는 한국 농구의 전설 문태종(50)의 아들로, 부모님의 농구 유전자를 이어받아 뛰어난 신체 조건과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다. 스티븐슨은 2023년 앨라배마 대학교에서 NCAA 무대에 데뷔했으나 두 시즌 동안 평균 5.4득점, 3.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을 남겼다. 최근에는 마이클 조던의 모교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로 이적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특별 귀화 선수로 한국 대표팀 합류?
스티븐슨은 아버지 문태종처럼 특별 귀화 선수가 되어 태극 마크를 달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대한농구협회는 그를 지난해부터 특별 귀화 대상으로 점찍었으며, 현재 대한체육회와 법무부의 심의 절차만 남은 상태다. 스티븐슨은 태극 마크에 대한 의지가 강하며, 한국 농구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티븐슨, 장신 파워포워드로 대표팀에 큰 보탬
재린 스티븐슨은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가진 장신 파워포워드로, 외곽 수비와 기동력, 슈팅 능력까지 겸비한 선수다. 이현중, 여준석, 하윤기(26·KT·204㎝), 김종규(34·정관장·207㎝)와 함께라면, 평균 신장 2m가 넘는 강력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다. 이 라인업은 한국 농구 대표팀의 골밑 싸움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미래, 더욱 밝아졌다
한국 농구는 이제 아시아컵에서 큰 기대를 받을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아시아컵에서 스티븐슨의 합류 여부에 따라 대표팀은 더 강력한 전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높이와 체력을 보강할 수 있는 스티븐슨이 합류한다면, 한국 농구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이다. 팬들의 응원 속에서 한국 농구 대표팀은 아시아컵에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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