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거대한 아이콘이 떠났다"…헐크 호건 별세에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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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링 전설 헐크 호건, 71세 나이로 별세…미국 각계 애도
헐크 호건, 1980∼90년대 프로레슬링 황금기 이끈 전설
1980∼90년대 프로레슬링의 황금기를 이끈 헐크 호건 (본명: 테리 볼리아)이 71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호건의 사망 소식에 미국의 각계 인사들이 잇따라 추모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WWE, 헐크 호건의 업적 기리다
미국 프로레슬링계의 대표적인 단체인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는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헐크 호건만큼 유명한 인물은 거의 없다"며 "그의 초인적인 체격과 카리스마는 WWE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리더로 부상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1980년대의 아이콘, '헐크스터'의 전설
헐크 호건은 '레슬매니아 Ⅲ'에서 9만3천173명의 관중을 끌어모으며 프로레슬링을 전 세계적으로 알렸습니다. 그는 6차례 WWE 챔피언이 되었으며, 그의 거대한 근육과 강렬한 카리스마는 80년대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세계적인 스타들의 추모 메시지
릭 플레어는 호건을 "내 가까운 친구"라고 표현하며 충격과 슬픔을 드러냈고, 야후 스포츠의 제이 버즈비 기자는 "헐크 호건은 미국 그 자체였다"고 회고하며 그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헐크 호건을 기억하는 할리우드 스타들
할리우드 스타 브룩 실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건과 팔씨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리며, 그와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그의 문화적 영향력은 거대했다"며 헐크 호건을 추모했습니다.
심장 마비로 별세, 갑작스러운 부고
헐크 호건은 미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의 자택에서 심장 마비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며, 결국 별세하게 되었습니다. 호건은 새로 설립한 레슬링 회사인 '리얼 아메리칸 프리스타일'의 첫 이벤트를 준비 중이었으나,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팬들과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호건의 마지막 이벤트, 8월 30일 개최 예정
호건은 8월 30일, 자신이 설립한 레슬링 회사의 첫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며, 이 회사는 올림픽식 전통적인 레슬링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사망으로 이 첫 번째 행사는 예상대로 진행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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