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상징 10번 달았다!’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서 번호 10번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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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 '10번' 등번호 배정…공식 에이스로 도약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6)가 다음 시즌부터 등번호 10번을 달게 됩니다.
루카 모드리치의 AC 밀란 이적으로 공석이 된 번호를 음바페가 물려받으며, 명실상부한 레알의 에이스로 인정받았습니다.
루카 모드리치의 이적과 등번호 변화
23일(현지시간) ESPN 보도에 따르면, 모드리치가 13년간 몸담은 레알을 떠나 AC 밀란으로 이적하면서
상징적인 번호인 10번이 공석이 되었고, 이를 음바페가 계승하게 됐습니다.
음바페는 이미 프랑스 대표팀에서 10번을 달고 활약하고 있으며, 레알 입단 초기부터 해당 번호에 대한 의지를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대선배인 모드리치의 존재로 인해 임시로 9번을 배정받아 뛰었습니다.
“모드리치가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면, 음바페는 계속 9번을 유지할 계획이었다.” — ESPN
에이스의 상징, 등번호 10번
레알 마드리드에서 10번은 전통적으로 팀의 중심 선수에게 주어지는 번호입니다. 과거 루이스 피구, 웨슬리 스네이더, 메수트 외질 등이 착용한 바 있으며, 이번 결정은 음바페가 향후 팀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는 구단의 확고한 믿음을 보여줍니다.
음바페, 데뷔 시즌부터 득점왕 등극
음바페는 지난 시즌 라리가 31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이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7골)를 제친 기록이며,
전 대선배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레알 첫 시즌 기록(33골)도 넘어서는 수치입니다.
총 34골(모든 대회 기준)을 넣은 그는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레알은 바르셀로나에 밀려 리그 우승에 실패했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아스날에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비판도 있었지만…진정한 ‘10번’으로
지난 클럽월드컵 준결승에서는 위장염으로 결장하며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레알은 PSG에 0-4로 대패하며 조기 탈락했습니다.
그러나 구단은 음바페의 실력과 상징성을 다시 한 번 신뢰했고, 등번호 10번 배정
음바페 2024–25 시즌 주요 기록 요약
- 라리가 득점왕 – 31골
- 모든 대회 – 34골
- 대표팀 – 10번 착용
- 레알 마드리드 데뷔 시즌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많은 골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를 중심으로 재정비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2025–26 시즌은 진정한 ‘음바페의 시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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