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맞아? 한 경기서 4홈런 포함 6안타…선수 본인도 충격 "현실 아닌 꿈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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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커츠, 메이저리그 신인 최초 한 경기 4홈런 '원맨쇼'
신인 선수의 전무후무한 기록
애슬레틱스의 신인 타자 닉 커츠가 26일 미국 텍사스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한 경기 4홈런을 포함해 6타수 6안타, 8타점 6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커츠가 신인으로 한 경기 4홈런을 친 것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날 커츠가 기록한 총 19루타는 2002년 LA 다저스의 숀 그린이 기록한 한 경기 최다 루타와 같다.
감독과 팬들의 극찬
마크 캇세이 애슬레틱스 감독은 “이렇게 한 선수가 경기에서 잘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계속 입이 떡 벌어지는 순간을 만들어낸다”고 극찬했다.
커츠 자신도 “이 순간이 꿈만 같다. 정말 믿기 어렵다”며 얼떨떨한 소감을 전했다.
경기 결과와 시즌 활약
애슬레틱스는 커츠의 활약에 힘입어 휴스턴을 15-3으로 대파했다. 커츠가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책임졌다.
올해 66경기에 출전한 커츠는 타율 0.305, 23홈런, 59타점, OPS 1.060 등 무시무시한 성적을 기록 중이며,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5위에 올라있다.
신인왕 유력 후보로 부상
커츠는 2023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애슬레틱스에 지명됐으며, 이번 시즌부터 지명타자로도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이날 경기를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 중 하나”라고 평가하며 커츠의 신인왕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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