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슈퍼1000 슬램 무산…피로누적·부상 염려로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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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부상 방지 위해 슈퍼 1000 슬램 도전 멈췄다
중국오픈 4강 경기 도중 무릎 부상으로 기권
배드민턴 세계 최강자 안세영(삼성생명)이 26일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BWF 슈퍼 1000 중국오픈 여자 단식 4강에서 기권했다. 한웨(중국·세계랭킹 3위)와의 경기 2게임 도중 6대 6에서 내리 5점을 내주며 무릎 상태 악화로 경기를 포기했다.
피로 누적과 무릎 상태 악화, 큰 부상 우려에 휴식 선택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안세영은 피로가 누적되고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 지속 시 큰 부상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무리한 출전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재활에 집중해 8월 프랑스 파리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
‘슈퍼 1000 슬램’ 도전 일시 중단…올해 7번째 우승도 잠정 보류
안세영은 올해 BWF 최초로 한 해 4개의 슈퍼 1000 시리즈 대회 석권에 도전했으나 이번 대회 4강 도중 기권하며 잠시 쉬어가게 됐다. 앞서 인도오픈, 일본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등에서 모두 우승을 거둬 7번째 우승 달성도 눈앞에 두었으나 무릎 보호를 우선시했다.
한웨 상대 전적은 8승 2패…중국 강호에 고전
이번 경기 패배로 안세영은 한웨에게 2패째를 기록했다. 강력한 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아쉬움을 남겼다.
여자복식 김혜정-공희용 조, 결승 진출 실패
한편 여자복식에 출전한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는 중국의 류성수-탄닝 조에 0대 2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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