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나가야 할 때 증명했다" SON 친선경기 '또 부진'…토트넘, 3부 위컴과 2-2 무승부 "쏘니 끝났음을 확인"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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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노쇠화 논란 현실화? 토트넘 3부리그 친선전서 또 침묵
손흥민, 2경기 연속 무득점…영국 3부리그 팀 상대 부진 이어져
영국 프로축구 3부리그(리그원) 소속 위컴 원더러스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손흥민이 75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침묵했다. 지난 19일 레딩과의 친선전(2-0 승)에 이어 2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손흥민은 슈팅 3회, 키패스 1회, 드리블 성공 1회를 기록했지만, 전반적으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토트넘, 멀티골 사르의 활약으로 겨우 2-2 무승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이날 사르의 멀티골에 힘입어 전반 14분 선제골을 올렸으나, 전·후반에 걸쳐 실점을 내주며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어린 선수들을 대거 투입한 후반전에는 공격 기회가 많았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영국 현지 매체 손흥민 혹평…"부진한 경기력, 이적설 가속화"
스퍼스웹은 손흥민에게 평점 5.5점을 부여하며 "꾸준히 침투했지만 날카롭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토트넘홀스퍼뉴스는 평점 4점을 주며 "경기 내내 상대를 제치기 힘들었고, 눈에 띄는 장면이 없었다. 이적설을 부추기는 경기력"이라고 혹평했다. TBR풋볼 또한 팬들의 냉정한 평가를 전하며 "33세 손흥민의 전성기는 지나갔다"는 의견을 보도했다.
팬들 "이제 떠날 때" 목소리 높아져, MLS LAFC 이적설도 주목
영국 축구 팬들은 손흥민의 이적을 요구하며 "레프트백과 스트라이커 보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과 히샬리송을 함께 거론하며 "이제 떠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가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적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토트넘, 손흥민 잉여자원 가능성…새 시즌 앞두고 변화 예고
토트넘홋스퍼뉴스는 "다니엘 레비 회장의 대대적 이적 계획에 따라 손흥민은 잉여자원이 될 수 있다"며 그의 토트넘 커리어가 사실상 끝났다고 전했다. 이번 프리시즌 2경기 모두 3부리그 팀을 상대로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에이징 커브'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토트넘, 같은 날 루턴 타운과도 친선전 진행
손흥민이 뛰었던 경기에 이어 토트넘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또 다른 3부리그 소속 루턴 타운과 친선경기를 치렀다. 토트넘은 이번 프리시즌을 통해 팀 전력 점검과 선수 구성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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