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월드컵 교체로만 4경기 ‘60분 뛴’ 이강인, 전대미문 5관왕 도전 결승전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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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유럽 제패 이어 세계 챔피언 도전
PSG, 전대미문의 5관왕 도전
파리 생제르맹(PSG)이 클럽 월드컵 결승에서 첼시와 맞붙는다. 이미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모두 제패한 PSG는 세계 무대에서도 우승을 노린다.
결승전은 7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강인, 주전에서 밀렸지만 희망은 있다
이강인은 올 시즌 48경기에 출전해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주전에서 밀려 교체 카드로 활용되고 있다. 클럽 월드컵에서도 4경기 교체 출전, 총 60분 출전에 그쳤다.
그럼에도 이강인의 존재감은 남아 있다. 만약 첼시전에서 출전한다면, 세계 챔피언 등극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
클럽 월드컵, 대격변의 시작
2025 클럽 월드컵은 대회 규모가 확장된 첫 대회다. 기존 7개 팀 체제에서 벗어나, 32개 팀이 출전하며 총상금은 10억 달러(약 1조 3,795억 원)에 달한다. 우승팀은 4,000만 달러를 받는다.
PSG는 조별리그에서 브라질 보타포구, 미국 시애틀,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인터 마이애미,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를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감독의 각오 "팀이 곧 스타"
"결승전은 항상 승자와 패자가 나뉜다. 우리는 한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는다. 11명이 모두 스타다."
–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
엔리케 감독은 첼시의 마레스카 감독에 대해 "존경한다"며, 첼시가 강한 압박과 공격 전개 능력을 갖춘 어려운 상대임을 인정했다.
첼시, 프리미어리그 4위 & 컨퍼런스리그 우승
첼시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UEFA 콘퍼런스리그 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결승전은 PSG와 첼시 모두에게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대망의 피날레다.
이강인의 현재, 그리고 마지막 기회
이강인은 이번 시즌 PSG에서 리그 30경기 6골 6도움, UCL 11경기 출전 등 일정한 활약을 했지만, 시즌 후반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클럽 월드컵에서도 교체로만 출전 중이다.
UCL 결승전에선 벤치에만 있었던 그는, 이번 결승전에서 출전할 경우 세계 챔피언 등극의 마지막 기회를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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