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완패' 한국 여자배구, 벗어나지 못한 최하위→VNL 강등 현실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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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VNL 3주 차 일본전에서도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하며
9패(1승)째를 기록, 최하위(18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랭킹 5위 일본을 상대로 2세트 듀스, 3세트 20-16 리드 등 선전했지만,
마무리에 실패하며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강소휘(14점)와 육서영(10점)이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남은 경기는 불가리아(12일), 프랑스(13일)와의 2경기.
모두 한국보다 높은 랭킹(각각 20위, 18위)으로 쉽지 않지만, 최소 1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최하위로 대회를 마칠 경우 2026년엔 챌린저컵으로 강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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