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2024년 10월 06일 종합뉴스 // 오징어티비 스포츠중계 KBO중계
LG의 공격적인 주루 전략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LG가 공격적인 주루로 KT를 무너뜨린 사례가 소개되었다.
LG의 주루 전략은 '경엽볼' 로 불리며, 도루 실패에도 불구하고 다시 뛰는 모습을 보였다.
이무형 기자가 이 경기를 취재하였으며, LG의 주루 전략이 경기의 흐름을 바꾼 점이 강조되었다.
도루 실패로 인해 1차전에서 패배했으나, LG는 3회에 박해민과 문성주가 기습적인 더블 스틸에 성공하여 타점을 올렸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의 실패
LG는 1차전에서 9회 말 투아웃 상황에서 도루를 시도했으나 실패하였다.
이 상황에서 KBS N의 권성욱 캐스터와 박용택 해설위원이 도루 실패를 언급하며 경기가 종료되었다고 보도하였다.
도루 실패는 LG의 패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였다.
이러한 실패에도 불구하고 LG는 다음 경기에서 다시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LG의 반격과 경엽볼
LG는 2차전에서 '뛰는 야구' 로 경기를 반전시켰다.
3회에 박해민과 문성주가 더블 스틸에 성공하여 홍창기의 땅볼이 타점으로 이어졌다.
신민재의 동점 적시타도 이 작전의 결과로 나타났다.
LG의 공격적인 주루는 KT 수비를 흔들어 놓았으며, 이는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KT의 실책과 압박감
6회에 KT의 투수 손동현이 박해민의 빠른 발을 의식하다가 실책을 저질렀다.
이어진 만루 상황에서 김민혁이 공을 뒤로 빠뜨리면서 경기가 기울어졌다.
KT는 4개의 실책을 범하며 집중력 저하를 드러냈다.
이강철 KT 감독은 초반 좋은 흐름에도 불구하고 실책이 경기 흐름을 바꿨다고 언급하였다.
KBO 수비상 후보 발표
KBO는 2024 시즌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를 선정하는 'KBO 수비상' 후보를 발표하였다.
수비상의 신설 목적은 리그 전반의 수비 능력 향상과 수비의 가치를 인정하기 위함이다.
각 포지션별로 1명씩 총 9명에게 수여되며, 수상자는 투표 점수와 수비 기록 점수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후보 선정 기준은 지난해와 동일하며, 투수는 48이닝 이상 투구한 선수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두산의 일본 교육리그 참가
두산 베어스의 유망주들이 일본 미야자키로 떠나 2024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였다.
이정훈 퓨처스팀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코칭스태프 8명, 선수 30명으로 구성되었다.
두산은 2006년부터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하여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선수단은 25일간 18경기를 치르며, 일정을 마친 후 10월 30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LG 방출 선수 발표
LG 트윈스는 방출 선수 6명을 발표하였다.
방출된 선수들은 투수 최동환, 김단우, 이지훈, 내야수 한지용, 외야수 이태겸, 전진영이다.
최동환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나, 올해는 1군에서 통할 정도로 여전히 능력이 있다.
LG 관계자에 따르면, 최동환은 구단에 방출을 요청하였으며, 새로운 팀에서 기회를 찾고자 한다.
KT와 LG의 3차전 준비
1승 1패로 맞선 KT와 LG는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3차전을 치른다.
역대 준플레이오프에서 3차전을 이긴 팀이 최종 승리자가 되는 확률은 100% 이다.
KT는 외국인 좌완 투수 벤자민, LG는 최원태가 선발로 나선다.
두 팀은 3차전에서 사활을 걸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선발 투수의 중요성
LG는 최원태를 3차전 승부수로 내세웠으며, 그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KT를 상대로 부진한 기억이 있다.
최원태는 올 시즌 KT에 대해 3경기 2승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KT는 웨스 벤자민을 선발로 내세우며, 그는 LG를 상대로 5승 2패 평균자책 1.66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두 팀의 선발 투수는 각각의 팀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강백호와 윤이나의 열애설
프로야구 KT 위즈의 강백호와 여자 골프 스타 윤이나의 열애설이 제기되었다.
강백호 측은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였다.
두 사람은 원래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강백호는 윤이나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KT 구단 측은 선수의 사생활에 대해 언급을 피하였다.
두산 신인 선수 계약 완료
두산은 2025년 신인선수 계약을 마무리하였다.
1라운드 지명 선수인 박준순은 계약금 2억6000만 원에 사인하였다.
박준순은 공·수·주 3박자를 갖춘 내야수로 평가받고 있다.
두산은 총 11명의 신인 선수와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각 선수의 계약금도 공개되었다.
삼성 라이온즈의 가을야구 준비
삼성 라이온즈의 외인 에이스 데니 레예스는 가을야구를 준비하고 있다.
레예스는 올 시즌 11승 4패 평균자책 3.81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코너 시볼드는 부상으로 인해 플레이오프 등판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에 직행하여 상대를 기다리고 있으며, 레예스의 역할이 중요하다.
KIA의 한국시리즈 준비
KIA 타이거즈는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하였다.
KIA는 3주의 긴 휴식 기간을 가지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범호 감독은 타자들의 경기 감각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KIA는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감각을 끌어올리고 한국시리즈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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