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들이 와이스 10승 만들어주자고…사랑합니다” 한화 37세 베테랑 포수의 한 마디가 그의 가슴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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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와이스가 시즌 10승을 달성한 뒤, 이재원의 따뜻한 한마디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재원은 단체 카톡방에 야수들이 와이스의 10승을 만들어주자고 독려했고,
실제로 한화 타선은 10점을 지원하며 승리를 뒷받침했다.
와이스는 전담포수 이재원과의 호흡에 고마움을 표하며 팀 동료들과의 유대감에 감격했다.
이번 10승은 와이스 개인에게도 첫 기록이자,
한화 구단 역사상 전반기 10승 듀오 탄생이라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그는 팀, 코칭스태프,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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