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이 에어컨 바람까지 제공하다니…롯데 19세 특급유망주에 푹 빠졌다 "10개 구단 팬들이 모두 아는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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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인 포수 박재엽(19)이 김태형 감독의 극찬을 받으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 감독은 “19살 때 양의지보다 낫다”고 말하며 박재엽의 블로킹과 타격을 높이 평가했다.
박재엽은 “감독님의 말씀이 감사하다”며 1군 기회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333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그는 퓨처스 올스타전에도 출전했다.
박재엽은 “모든 구단 팬들이 아는 선수가 되는 게 꿈”이라며 야구 인생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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