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다 했나" 감독조차 '칭찬'을 못 하다니…충격의 '6연패', 5G 앞선 1위 어찌 안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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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밀워키전에서 연장 끝에 2-3으로 패하며 6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여전히 지구 1위(56승 38패)지만,
로버츠 감독은 "투수도, 수비도, 타격도 모두 경쟁력이 없다"며 팀 상황을 비판했다.
현지 매체 '다저스웨이'는 불펜 붕괴, 타선 침체, 잇단 부상 등으로 "모든 게 꼬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오타니와 프리먼 등 핵심 선수들이 부진하거나 부상 중이며,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는 선수는 포수 윌 스미스뿐이라는 지적이다.
다저스는 12일부터 샌프란시스코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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