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쳤다하면 장외홈런’ 40홈런 MVP도 인정한 안현민 “국내에는 비견될 선수가 없다, 젊은 시절 박병호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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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가 최근 맹활약 중인 안현민에 대해 극찬했다.
로하스는 SSG전에서 멀티 홈런 포함 3타점 활약을 펼치며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안현민과 함께 훈련한 것이 타격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로하스는 “안현민이 타선 앞에 있으니 부담이 줄고, 실투 유도도 쉬워졌다”며 시너지 효과를 설명했다.
올 시즌 안현민은 타율 0.354, 16홈런, OPS 1.116으로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급부상 중이다.
로하스는 안현민의 파워를 두고 “젊은 시절 박병호가 떠오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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