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2승 3패 벼랑끝에서 17점차 대승..."25년 한 맺힌 우승 꿈" 7차전으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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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108-91로 꺾고 NBA 챔피언결정전을 7차전으로 끌고 갔다.
인디애나는 강력한 수비와 3점슛으로 2쿼터에 분위기를 장악했고,
벤치에서 나온 오비 토핀이 20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부상 중인 할리버튼도 투혼을 발휘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반면 오클라호마시티는 MVP 길저스알렉산더의 8실책을 포함한 21개의 턴오버로 자멸했다.
운명의 7차전은 23일 오클라호마시티 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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