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 쿠웨이트전 후 미국행...클럽 월드컵 앞둔 울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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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일정 후 조현우가 미국 샬럿 울산 HD 캠프로 합류하며 클럽 월드컵을 앞둔 울산이 완전체 전력을 갖췄다.
조현우는 "아시아와 한국을 대표해 든든하게 골문을 지키겠다"며 각오를 전했고,
울산은 샬럿에서 훈련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울산은 18일 마멜로디 선다운스, 22일 플루미넨시, 26일 도르트문트와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동 효율성을 고려해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꾸린 울산은
샬럿FC와 연습경기에서 5-2 승리를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수비수 강민우도 U-20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합류해 전력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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