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국내야구 종합뉴스 2024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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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06:04
황재균의 수상 소감
- 황재균(37)은 2024년 12월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3루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수상 소감에서 그는 “올해 내 성적이 안 좋았다” 고 언급하며, 상을 받는 것이 의아하다고 밝혔다.
- 그는 “이 상을 받아서 의아하다. 선수들이 뽑아준 거에 대해 감사하다” 고 말하며,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황재균은 “3루수로는 이 자리에 서는 게 마지막일 것 같다. 1루수로 다시 서겠다” 고 다짐하며, 포지션 변경의 불가피성을 강조하였다.
포지션 변경의 불가피함
- kt 위즈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FA 3루수 허경민을 4년 최대 40억원에 영입하였다.
- 이로 인해 기존 주전 3루수였던 황재균은 다음 시즌부터 다른 포지션으로 자리를 옮겨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황재균은 “허경민이 더 좋은 3루수다” 라고 인정하며, 자신은 다른 포지션에서 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그는 여러 개의 글러브를 준비하고 있으며, “나는 다른 포지션으로 옮겨서 시즌을 준비하려 한다” 고 말했다.
황재균의 성적과 준비
- 황재균은 2018년 kt로 이적한 이후 7년 동안 마법사 군단의 3루 핫코너를 지켜왔다.
- 그러나 올 시즌 성적은 137경기 13홈런 58타점 60득점 4도루, 타율 0.260으로 좋지 않았다.
- kt는 내야 보강이 절실한 상황에서 허경민을 영입하였고, 황재균은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포지션을 준비 중이다” 라고 말했다.
- 그는 “여러 방면으로 생각하고 있다” 며 스프링캠프에서 코칭스태프와 논의하여 포지션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택연의 신인상 수상
- 김택연은 2024 한국은퇴선수협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 그는 2024시즌에 60경기 등판, 3승 2패, 19세이브, 평균자책 2.08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 김택연은 “지난해 이 자리에서 아마추어 선수로서 상을 받았는데 프로 선수로서 1년 만에 다시 와서 신인상이라는 명예로운 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고 영광스럽다” 고 소감을 밝혔다.
- 그는 “내년 시즌 준비를 정말 잘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며, 국제대회에서의 경험을 통해 멘탈 관리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KIA 타이거즈의 팬 행사
- KIA 타이거즈는 2024 시즌의 통합 우승을 기념하여 ‘V12 타이거즈 페스타’ 를 개최하였다.
- 행사에는 선수단 전원과 팬 5000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팬 사인회, 선수단 소개, 보호기금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이날 14시 광주 금남로에서 진행된 카 퍼레이드 행사에는 1만여명의 광주 시민이 운집했다”는 점에서 KIA의 우승을 축하하는 열기가 대단했음을 알 수 있다.
김광현의 주장 선임
- 김광현(36)은 2025년 SSG 랜더스의 새 주장이 되었다.
- 그는 SNS를 통해 “처음이라 많이 부담되지만 감독님, 코치님, 프런트, 선후배, 그리고 팬 여러분과 잘 소통하는 주장이 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 김광현은 “성적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 고 다짐하며 팀의 목표를 강조하였다.
- 그는 KBO리그 통산 170승을 기록하며, 200승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도영의 신인왕과 맞대결
- 김도영(23)은 신인왕을 차지한 두산 베어스 김택연(19)과의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 그는 “어린 시절 이자리에 계신 선배님들의 플레이를 보며 꿈을 키웠다” 고 말하며, 신인왕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김도영은 “(김)택연이와는 항상 안좋을 때만 만났다” 고 언급하며, 내년에는 좋은 상태에서 맞붙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 그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 고 강조하며, 타석에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설명하였다.
양현종의 선수협 회장 취임
- 양현종(36)은 2024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 후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 그는 “선수들에게 더 귀를 기울여 후배, 선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 고 다짐하였다.
- 양현종은 “올 시즌에 1000만 관중을 넘을 만큼 정말 많은 야구 팬분들이 생겼고 저희는 거기에 감사함을 갖고 있다” 고 언급하며 팬들에게 보답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그는 “선수협을 만들어 주셨던 예전 선배님들께서도 꾸준히, 최대한 좋은 선수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셨다” 고 강조하였다.
정철원의 롯데 이적
- 정철원(25)은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게 되었다.
- 그는 “부활이 절실한 정철원은 자신을 KBO리그 정상급 불펜으로 거듭나도록 한 김태형 감독과 김상진 코치를 다시 만나게 됐다” 고 전하였다.
- 정철원은 2023시즌에 4월까지 1승 1패 6세이브 평균자책점 5.91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 롯데는 정철원이 필승조로 거듭나면 불펜 평균자책점 5.26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영의 팬 서비스
- 김도영은 2024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 그는 “올해 야구 인기가 이렇게 좋아진 해에 이 상을 받아 영광스럽다” 고 소감을 밝혔다.
- 김도영은 “팬 페스타에서 여장하면 최악은 피할 수 있다” 고 말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하였다.
- 그는 “부담 또한 전혀 없었는데 아마 내년 시즌을 준비하면서 이제 부담을 가지지 않을까 싶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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