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선결제한 마크 테토 "여러분 저 지금 한국이에요"…누리꾼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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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선결제한 마크 테토 "여러분 저 지금 한국이에요"…누리꾼 '안심'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기업가 마크 테토가 한국에 체류 중임을 알려 누리꾼들을 안심시켰다.
마크 테토는 1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분, 저 지금 한국이에요."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을 캡처한 이미지를 올렸다.
이날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마크 테토는 지난 14일 미국에서 여의도의 한 국밥집에 전화를 걸어 국밥 60그릇을 선결제했다.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을 기원하는 집회 참석자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마크 테토의 선결제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언제 미국 갔냐. 빠른 시일 내로 다시 돌아와주라" "지난주까진 한국이었던 거 같은데 언제 간 거야. 돌아와" "엄청난 인재라 한국에 문제 생기면 미국이 데려간다는 말이 있음. 돌아와요" "마크 어디 가지 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크 테토는 프린스턴대학교 학사,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MBA 석사 출신으로 모건스탠리, 삼성전자 등을 거쳐 현재 글로벌 투자회사인 TCK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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