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에 새로운 장을 썼다.

 3일 KT전에서 5회 149km 직구를 공략해 홈런을 기록, 4경기 연속 홈런을 완성했다.

 오스틴은 2023년 KBO리그에 입성한 이후 처음으로 4경기 연속 홈런을 친 선수가 되며,

 LG 소속 선수로는 다섯 번째로 이 기록을 세운 인물이다. 

또한, 그는 2023년에 LG 외국인 선수 최초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30홈런 100타점 달성, 타점왕 등 큰 업적을 이뤘다.

 오스틴은 팀 승리를 더 중요시하며, 개인 기록보다는 팀 기여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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