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세계 1위 신네르, 팔꿈치 부상…윔블던 8강전 출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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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가 윔블던 16강 경기 중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당해
우승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부상 여파로 제한된 훈련만 소화했으며,
MRI 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신네르는 디미트로프의 기권으로 8강에 진출했지만, 몸 상태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코치 대런 케이힐은 훈련 도중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신네르는 9일 벤 셸턴과 8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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