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신’ 조현우, 동아시안컵 홍명보호 ‘캡틴’ 선임…“클럽WC으로 더 성장, 좋은 퍼포먼스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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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조현우(울산HD)가 동아시안컵에 나서는 홍명보호의 주장으로 선임됐다.
A매치 42경기 출전 경력의 베테랑인 그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선방으로 유명하며,
최근 클럽월드컵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조현우는 “강한 상대와 겨루며 성장했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북중미 월드컵 대비 미국 날씨 경험도 언급하며 낙뢰로 인한 경기 지연의 변수도 짚었다.
그는 “동아시안컵은 기회의 대회, 책임감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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