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차량 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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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디오구 조타(리버풀)가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28세의 나이로, 형과 함께 스페인 사모라에서 람보르기니를 타고 가다 타이어 파열로 사고가 발생했다.
조타는 지난달 결혼한 후 자녀 3명을 둔 상태였다.
리버풀에서 182경기 65골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포르투갈축구협회는 조타를 뛰어난 선수이자 인성으로 존경받은 인물로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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