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3연승을 거두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격차를 0.5경기로 좁히다! 고종욱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

KIA 타이거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대2로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KIA는 현재 시즌 성적 42승 35패 3무를 기록하며 3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격차를 단 0.5경기로 좁히게 되었다. KIA는 이번 승리로 팀의 사기를 크게 높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되었다.

경기 시작 전, KIA의 선발 라인업은 이창진(우익수), 박찬호(유격수), 패트릭 위즈덤(3루수), 최형우(지명타자), 고종욱(좌익수), 오선우(1루수), 김호령(중견수), 김태군(포수), 박민(2루수)로 구성되었다. 선발 투수는 김건국이 맡았다. 반면 SSG는 최지훈(중견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한유섬(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박성한(유격수), 안상현(2루수), 조형우(포수), 박지환(우익수)로 맞섰으며, 선발 투수는 김건우였다.

 경기 진행
경기는 초반부터 SSG가 기선을 제압했다. 2회 초, 고명준이 유격수 왼쪽으로 내야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박성한이 좌익수 왼쪽으로 2루타를 날려 1사 2, 3루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안상현의 희생플라이로 SSG가 1점 선취했다. 3회 초에는 에레디아가 김건국의 포크볼을 받아쳐 홈런을 기록하며 점수를 2-0으로 벌렸다.

KIA는 5회 말, 드디어 반격에 나섰다. SSG의 선발 투수 김건우가 잘 던지던 중 최민준으로 교체되자, KIA는 박찬호와 위즈덤의 연속 안타, 그리고 최형우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고종욱이 3루수 땅볼로 출루하면서 흐름이 잠시 꺾였으나, 오선우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려 경기를 2-2로 동점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고종욱이었다. 그는 7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중전 적시타를 날려 KIA를 3-2로 역전시키는 결승타를 기록했다. 고종욱은 이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오선우 또한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마무리
KIA의 선발 투수 김건국은 4⅓이닝 동안 69구를 던지며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한 후 물러났다. 이후 최지민, 전상현, 조상우, 정해영이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고, 승리투수는 전상현이 되었다. KIA 감독 이범호는 고종욱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중심 타선 배치가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했다. KIA는 이번 승리로 더욱 자신감을 얻었고, 롯데와의 격차를 좁히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KIA 팬들은 선수들의 뛰어난 플레이에 큰 박수를 보냈고, 팀의 상승세가 계속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다음 경기를 통해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더욱 더 높은 순위를 목표로 삼고 있다.






고화질 스포츠중계 오징어티비



https://ogtv1.com/




                                                      #무료 스포츠중계 #고화질 스포츠중계 #메이저리그중계 #mlb중계 #스포츠중계 #ogtv #오징어티비 #스포츠무료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