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르브론 제임스, FA 최대어 대신 LAL 1년 잔류 택했다... 연봉 717억 플레이어 옵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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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가 2024-25시즌에도 LA 레이커스에 남는다.
ESPN 보도에 따르면, 르브론은 5,260만 달러 규모의 플레이어 옵션을 행사해 잔류를 결정했다.
이로써 그는 40세 시즌에도 레이커스를 이끌게 됐다.
불혹의 나이에도 평균 24.4점, 7.8리바운드, 8.2어시스트를 기록한 르브론은
여전히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의 에이전트 리치 폴은 "우승 경쟁 가능성"이 핵심 결정 요인이라고 밝혔다.
레이커스는 이제 FA 시장에서 전력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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