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 킴' 김하성, 빅리그 복귀 초읽기...30일 마지막 재활 경기 치른 뒤 콜업 판단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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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메이저리그 복귀가 임박했다.
작년 말 우측 어깨 수술 후 재활 중인 그는 30일 트리플A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복귀 여부를 평가받는다.
탬파베이 캐시 감독은 김하성의 수비와 컨디션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비록 타율 0.197로 타격은 아쉬우나, 수비력과 경험을 신뢰한다는 입장이다.
김하성이 복귀하면 유격수 자리를 보강하며 1위 뉴욕 양키스를 추격 중인 탬파베이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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