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타점·타율 모두 몰아친다…삼성 박병호, 4경기에서 5홈런·12타점·타율 0.583 맹활약삼성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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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삼성의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연속경기 홈런 기록을 4경기로 늘린 그는 최근 4경기에서 5홈런 12타점 타율 0.583의 폭발적인 타격감을 보였다.
삼성 타선도 11안타를 몰아치며 한화 마운드를 무너뜨리고 7-2로 승리했다.
선발 후라도는 7이닝 1실점 호투로 복귀전에서 시즌 7승째를 거뒀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시즌 전적 39승 1무 35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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