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4 FIFA 월드컵,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개최 확정…축구계의 찬사와 비판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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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이 2034년 월드컵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단독 선정하며 축구계 안팎에서 찬사와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FIFA는 12일 211개 회원국이 참가한 화상회의를 통해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를 공식 발표했다. 2030년 대회는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해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가 공동 개최하며, 초대 대회 개최국인 우루과이를 포함한 남미의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서도 각각 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개막전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FIFA는 12일 211개 회원국이 참가한 화상회의를 통해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를 공식 발표했다. 2030년 대회는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해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가 공동 개최하며, 초대 대회 개최국인 우루과이를 포함한 남미의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에서도 각각 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개막전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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