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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허수봉 13억·강소휘 8억’ V리그 보수킹 등극…2026-2027시즌 선수 등록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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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현대캐피탈 허수봉, FA 대박 터뜨리며 황택의 누르고 1위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보수 8억 원으로 두 시즌 연속 ‘연봉퀸’ 사수

남녀 총 217명 등록 완료…자유신분선수 36명은 3라운드까지 계약 가능


[스포츠타임즈=천안/김천 현지 취재팀]

대한민국 프로배구 V리그의 새로운 연봉 왕좌의 주인이 가려졌다. 현대캐피탈의 허수봉과 한국도로공사의 강소휘가 각각 남녀부 최고 보수 선수로 이름을 올리며 다가오는 2026-2027시즌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허수봉, 13억 원으로 황택의 누르고 남자부 최고 존엄 우뚝


한국배구연맹(KOVO)이 30일 마감한 2026-2027시즌 선수 등록 결과에 따르면, 남자부에서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던 현대캐피탈의 허수봉이 총액 13억 원(연봉 8억 원, 옵션 5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1위에 등극했다.

그 뒤를 이어 KB손해보험의 황택의가 12억 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대한항공의 베테랑 세터 한선수가 10억 8,000만 원으로 3위에 올랐다. 실시간스포츠중계KBO중계 등 국내 인기 스포츠 리그의 고액 연봉자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V리그 최고 스타들의 자존심 대결이 연봉 테이블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강소휘 8억 원으로 ‘연봉퀸’ 수성…정지윤·김다인 맹추격


여자부에서는 한국도로공사의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가 총액 8억 원(연봉 5억 원, 옵션 3억 원)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최고 보수 선수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V리그 여자부의 간판스타이자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다운 명불허전의 가치를 입증한 셈이다.

이어 현대건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정지윤이 5억 5,000만 원으로 2위에 올랐고, 같은 팀의 세터 김다인과 정관장의 정호영이 5억 4,000만 원으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배구 팬들이 오징어티비나 여러 스포츠중계 플랫폼을 통해 다가올 시즌 여자부 판도를 예측하는 상황에서, 핵심 선수들의 몸값 상승은 다가올 시즌의 치열한 순위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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