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플렉센·카메론 동시 방출 결정…대체 외인 벤자민 정식 계약 초읽기
컨텐츠 정보
- 43 조회
- 목록
본문
'역수출 신화' 플렉센의 씁쓸한 퇴장…부상에 발목 잡힌 에이스의 귀환
KBO리그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선수 2명을 동시에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다. 두산 구단은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과 외야수 다즈 카메론의 웨이버 공시를 공식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가을야구를 향한 순위 싸움이 한창인 상황에서 외국인 전력을 전면 재정비해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김원형 감독의 결단이다.
가장 아쉬운 대목은 플렉센과의 이별이다. 지난 2020년 두산에서 맹활약한 뒤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메저리그(MLB) 역수출 신화를 썼던 플렉센은 올 시즌을 앞두고 6년 만에 화려하게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단 2경기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5.40이라는 초라한 성적만 남긴 채 짐을 싸게 됐다. 지난 4월 오른쪽 어깨 견갑하근 손상 진단을 받은 이후 재활에 매달렸으나, 결국 복귀가 무산되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대체 선수' 벤자민의 반전 드라마…정식 계약 계약 유력
플렉센의 긴 부상 공백을 완벽하게 메워준 좌완 투수 웨스 벤자민은 이제 두산의 정식 일원으로 안착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두산은 최초 6주 단기 계약으로 영입했던 벤자민과 한 차례 계약을 연장하며 동행을 이어왔다. 그의 두 번째 연장 계약 만료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벤자민은 대체 외국인 선수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마운드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김원형 감독과 구단 수뇌부의 마음을 사족 없이 사로잡았다. 플렉센의 방출 조치가 공식화됨에 따라, 두산은 7월 1일 계약 만료와 동시에 벤자민과 남은 시즌을 함께할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관측된다.
내야 보강 위해 카메론과도 결별…승부수 던진 두산
외국인 타자 카메론 역시 아쉽게 한국 무대를 떠난다. 카메론은 올 시즌 타율 0.287, 9홈런, 43타점, 9도루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외야의 한 축을 담당했다. 스탯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팀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에는 포지션이 아쉬웠다.
현재 두산은 1루와 3루 등 코너 내야 수비와 거포 능력을 겸비한 자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원형 감독은 고심 끝에 팀의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외야수인 카메론을 내보내고 새로운 내야수 외인을 찾기로 가닥을 잡았다.
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두산의 과감한 외인 교체 소식에 야구팬들의 시선도 집중되고 있다. 안방에서 KBO중계와 스포츠중계를 모니터링하며 응원하는 팬들뿐만 아니라 평소 오징어티비, 해외축구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 등으로 다양한 종목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이번 두산의 전력 재편이 향후 프로야구 판도에 어떤 나비효과를 불러올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징어티비.스포츠중계,스포츠분석,
해외축구중계,해외농구중계
-
등록일 02:51
-
등록일 02:43
-
등록일 02:40
-
등록일 02: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