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아시안게임 2연패 도전 확정…아이치·나고야 2종목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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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단체전 모두 출격…한국 선수단 20명 확정
세계 최강 경쟁 속 ‘배드민턴 여제’ 다시 금메달 도전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안게임에서 2연패 도전에 나선다. 스포츠중계, 실시간스포츠중계로도 큰 관심을 받을 이번 대회에서 여자단식과 여자단체전 모두 출전이 확정되며 한국 대표팀의 핵심 전력으로 나선다.
안세영, 여자단식·단체전 모두 출격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일 2026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20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예상대로 여자단식과 여자단체전 두 종목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남녀 단체전과 단식, 복식, 혼합복식 등 총 7개 세부 종목으로 치러지며, 단체전 이후 개인전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항저우 2관왕 이어 또 한 번 금메달 도전
안세영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첫 경험의 부담 속에 조기 탈락했지만, 2023 항저우 대회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여자단체전과 여자단식에서 모두 결승에 올라 중국의 천위페이를 연달아 제압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여자단체전에서는 한국이 중국을 3-0으로 완파하며 1994년 이후 첫 우승을 기록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안세영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중국의 왕즈이, 천위페이,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 태국의 라차녹 인타논, 인도의 푸살라 신두 등 세계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한국 대표팀 20명 확정…복식·혼합도 전력 완성
한국은 안세영 외에도 각 종목별 대표 선수들을 확정했다.
여자단식에는 김가은이 함께 출전하며, 남자단식은 유태빈과 최지훈이 나선다. 남자복식은 서승재-김원호 조(세계 1위), 강민혁-기동주 조가 출전하고, 여자복식은 이소희-백하나 조와 김혜정-공희용 조가 대표로 확정됐다.
혼합복식에는 김재현-장하정 조와 정나은-조송현 조가 출전한다. 단체전 전용 선수로는 전혁진, 박상용, 심유진, 김가람 등이 포함됐다.
‘절대 1강’ 안세영…한국 금메달 기대 집중
안세영은 현재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하며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 대표팀의 가장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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