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쿼터 ‘순기능’ 제대로 보여줬던 메가 한국 떠난다…부키리치도 유럽 도전

정관장의 아시아쿼터 선수 메가가 한국을 떠나며 2년 동행을 마무리했다.
메가는 건강 문제와 결혼 준비 등을 이유로 재계약을 거절하고 인도네시아로 돌아간다.
그는 V리그에서 공격성공률 48%로 802득점을 기록하며 정관장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함께 원투펀치를 이뤘던 부키리치도 유럽 진출을 택하며 팀을 떠난다.
두 외인의 이탈로 정관장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전력 재정비가 불가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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