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 주전 세터 염혜선 불의의 부상으로 이탈한 정관장 꺾고 플레이오프 승부 3차전까지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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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플레이오프 승리
현대건설은 주전 세터 염혜선이 부상으로 이탈한 정관장을 꺾고 플레이오프 승부를 3차전까지 끌고 갔다.
이 경기는 2024-25 V리그의 플레이오프 2차전으로, 현대건설이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하였다.
현대건설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위상을 지켰으며, 염혜선의 부재를 기회로 삼아 승리를 거두었다.
2차전 경기 결과
현대건설은 2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PO 2차전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세트 점수는 25-20, 25-17, 25-22로, 현대건설이 모든 세트를 가져갔다.
이 승리로 현대건설은 1차전에서 패했던 상황을 극복하고 상대 전적 1승 1패를 기록하였다.
염혜선의 부상 영향
염혜선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2차전에 결장하였고, 이는 정관장에게 큰 타격이 되었다.
현대건설은 염혜선의 부재를 기회로 활용하여 완승을 거두었다.
정관장은 염혜선의 공백으로 인해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이 저하되었다.
경기 중 주요 장면
현대건설은 1세트 17-15에서 양효진이 부키리치의 공격을 블로킹하여 기세를 올렸다.
20-17에서 정지윤이 메가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1세트를 가져왔다.
이러한 주요 장면들은 현대건설의 수비력과 팀워크를 잘 보여준다.
정관장의 공격 실패
정관장은 염혜선이 빠지자 쌍포 반야 부키리치와 메가왓티 퍼티위의 1세트 공격 성공률이 30%대에 그쳤다.
이로 인해 정관장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염혜선의 부재는 정관장의 공격 전술에 큰 영향을 미쳤다.
3세트 마무리
현대건설은 1, 2세트를 가져온 후 3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21-22로 뒤졌지만 양효진의 속공으로 동점을 만든 후 모마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다.
챔피언결정전 진출 가능성
현대건설은 극적으로 2차전을 승리한 후 0%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을 깨는 데 도전하고 있다.
역대 여자부 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을 이긴 팀이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바 있다.
이는 현대건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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