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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경기 단 1패' 롯데의 돌풍, 1위 LG 꺾고 정훈 은퇴식에 뜻깊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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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재 결승타·나균안 7이닝 호투, LG에 3대 2 짜릿한 한 점 차 승리


롯데 자이언츠가 리그 1위 LG 트윈스를 상대로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두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롯데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나균안의 호투와 전민재의 맹타를 앞세워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롯데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 1무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후반기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전민재 3타점 원맨쇼와 마운드의 굳건한 수성


이날 경기는 전민재의 날이었습니다. 전민재는 0대 0으로 맞선 5회말 1사 2, 3루에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뜨린 데 이어, 2대 2 동점이던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다시 한번 좌중간을 가르는 결승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팀의 3타점을 홀로 책임졌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나균안이 7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승리를 챙겼고, 8회 김원중과 9회 최준용이 위기를 넘기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전설 정훈의 은퇴식 날 거둔 승리, 김태형 감독 감사 전해


특히 이날 경기는 16시즌 동안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한 정훈의 은퇴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나균안이 제 역할을 다했고 불펜진도 마운드를 잘 지켰다"고 평하며, "무엇보다 정훈의 은퇴식이 열린 뜻깊은 날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더욱 의미 있다. 오랜 시간 팀을 위해 헌신한 정훈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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