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상금 65억원 ‘쩐의 전쟁’…셰플러, 첫 3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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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상금 65억원 ‘쩐의 전쟁’…셰플러, 첫 3연패 도전

13일(한국시간) 개막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PGA 투어가 LIV 골프에 대항해 총상금 2500만 달러(약 363억원)를 걸고 만든 대회다. 4대 메이저 대회보다 상금이 많다. 우승 상금(450만 달러·한화 약 65억원)도 LIV 골프 개인전(400만 달러)보다 많다. 선수들 경쟁이 뜨겁다.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 중 LIV 골프의 티럴 해턴(34), 브라이슨 디섐보(32)를 뺀 48명이 출전한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29)는 대회 최초의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안병훈(34)은 여유가 있었다. 대회를 앞두고 열린 골프 스킬 챌린지에서 웨지로 볼을 튀기다 공을 쳐 내는 묘기를 선보였다. 타이거 우즈가 나이키 광고에서 선보였던 그 묘기다. 처음 너댓번 실패하자 “편집하면 안 되느냐”는 농담까지 했다. 지난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톱 10에 든 그는 “최경주와 김시우 등 한국 선수들이 우승했던 이 대회 챔피언이 되면 영광이겠다”고 말했다. 임성재(27)도 표정이 밝다. 지난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 어려운 후반 9홀에서 버디 5개를 잡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페덱스 랭킹 16위에 세계 랭킹 22위 등 각종 기록이나 순위도 괜찮다.
나머지 한국 선수는 마음이 다소 급하다. 김시우(30)는 아직 마스터스 초청장을 못 받았다. 세계 68위인 그는 랭킹 포인트가 많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점수를 따야 한다. 김주형(23)은 볼 스피드와 경기 스피드를 높이면서 무뎌진 쇼트 게임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이경훈(34)은 퍼트 문제점 해결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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