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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자 안에 ‘잘린 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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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람 손처럼 정교하게 만들어진 실리콘 모형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에서 화제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인도 매체 지뉴스에 따르면 최근 인도 여성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라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택배 상자 안에 인조손톱이 부착된 ‘잘린 손’ 형태의 실리콘 모형이 담겨 있었다.


실제 손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피부색, 손가락의 주름, 핏줄 등이 사실적으로 구현돼 있었다. 


영상 속 여성은 “인조손톱을 주문했는데, 사람 손이 나와 놀라서 비명을 질렀다”며 “찾아보니 네일아트 연습용 실리콘 모형의 제품이었다”고 했다. 실제로 이 제품은 네일아트 연습, 제품 전시 등에 폭넓게 활용된다. 


이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약 3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실제 같아서 섬뜩하다” “택배 받은 사람이 놀랐을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여성이 구매한 인조손톱은 손톱의 길이, 모양, 색 등을 인위적으로 변경하기 위한 가짜 손톱으로, 플라스틱이나 아크릴로 만들어졌다. 손톱에 접착제를 발라 인조손톱을 부착해 사용한다. 인조손톱에는 유해 물질이 들어 있어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지난 2017년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성인용 인조손톱 제품에서 유럽연합 안전 기준(500mg/kg)을 5.8배(2911mg/kg) 초과하는 납이 검출됐다. 인조손톱뿐만 아니라 접착제에서도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이 나왔다. 

동일 조사에 의하면, 액체형 접착제에서 유럽연합 안전 기준을 넘은 유해 물질인 톨루엔과 클로로포름도 검출됐다. 톨루엔은 기준치(20mg/kg 이하)의 40.3배(806mg/kg)가 넘었고, 클로로포름 또한 기준치(1000mg/kg 이하)의 

22.8배(2만2751mg/kg를 초과했다. 톨루엔과 클로로포름이 피부와 닿으면 피부의 유분과 수분을 소실시켜 피부질환을 일으키고, 들이마실 경우 두통과 현기증 등 신경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인조손톱을 오랜 기간 부착하면 손톱과 인조손톱 사이에 미생물이나 곰팡이가 발생해 손톱이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인조손톱을 뗄 때는 아세톤이나 네일리무버 등 전문용품을 이용해 깨끗이 제거하고, 연속적으로 사용하기보다 손상된 손톱이 재생할 수 있는 휴식기를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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