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기가 있었더라면...' 아쉬운 8회. 2-3 역전패 롯데, KIA에 0.5G차 3위 위태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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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에 2-3 역전패… 홍민기 부재가 아쉬웠던 경기
경기 개요: 선취점 냈지만 결국 역전패
2025년 7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롯데가 1회초 선취점을 올리며 앞서갔으나, 결국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롯데는 1회초 한태양과 레이예스의 연속 2루타로 선제 득점을 기록했으나, LG가 1회말 문성주의 좌월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며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롯데의 공격과 수비, 아쉬웠던 찬스와 실점
롯데는 6회초 김민성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어내며 역전의 기회를 노렸지만, 이후 공격 기회마다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수비에서는 8회말 필승조 최준용과 정철원이 아쉽게 실점을 내주며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선발 이민석과 필승조 홍민기의 역할
롯데의 선발 투수 이민석은 6⅓이닝 동안 4안타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호투했다. 그러나 홍민기가 이틀 연투로 이날 등판하지 못한 점이 크게 아쉬웠다. 홍민기는 이전 경기에서 왼손 타자를 효과적으로 막아냈으나, 그의 공백을 오른손 투수들이 채우려 했지만 결국 역전 허용을 막지 못했다.
경기 후 순위와 앞으로의 전망
이번 패배로 롯데는 48승 3무 41패가 되었고, LG는 50승 2무 39패로 2위를 유지했다. 4위 KIA 타이거즈가 롯데를 0.5게임 차로 바짝 추격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롯데는 홍민기 복귀와 타선의 추가 활약을 통해 다음 경기에서 반전을 노릴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주요 장면 사진
- 6회초 2사 1,3루에서 적시타를 날린 김민성의 환호
- 선발 이민석의 역투 모습
- 1회초 안타를 친 한태양의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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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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