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대역전패' 포항 박태하 감독 "우리가 못한 것보다 전북이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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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전북현대에 2-3 역전패… 박태하 감독의 선수 격려
경기 개요: 포항스틸러스 vs 전북현대
2025년 1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2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가 전북현대에 2-3으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포항은 전반 2-0의 리드를 지켰으나 후반에 전북의 공격 전술 변화에 의해 경기를 뒤집혔습니다. 이로 인해 포항은 승점 32점으로 리그 4위에 머물렀습니다.
포항, 전반 2-0 리드… 전술의 우위
포항은 전반에 뛰어난 전술로 전북을 압도했습니다. 이동희, 전민광, 신광훈의 스리백이 전북의 스리톱을 완벽하게 차단하며, 조르지, 이호재, 홍윤상이 전방에서 전북의 수비를 흔들며 득점을 올렸습니다. 전반 32분, 홍윤상의 선제골과 전반 45분, 이호재의 추가골로 포항은 2-0 리드를 잡았습니다.
후반, 전북의 전술 변화와 역전극
하지만 후반 들어 거스 포옛 전북 감독은 전술 변화와 용병술로 포항을 압박했습니다. 티아고, 이승우, 권창훈이 후반에 교체로 출전해 포항의 수비를 흔들며 3골에 관여했습니다. 후반 20분, 이승우의 감각적인 칩샷으로 추격을 시작한 전북은 후반 35분, 티아고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코너킥 상황에서 권창훈의 크로스가 혼전을 일으키며 이호재의 자책골로 이어지며 경기는 3-2로 전북의 역전승으로 종료되었습니다.
박태하 감독의 선수 격려와 경기 후 소감
경기 후 박태하 감독은 "오늘 많은 관중이 오셔서 응원해 주셨지만, 승리를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전반에는 전방압박을 통해 상대의 공격을 차단하고 경기를 지배했지만 후반 집중력 부족이 아쉬웠다"며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또한, "전북이 잘한 부분도 있지만 선수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성용과 홍성민, 홍윤상의 활약
박 감독은 이날 기성용의 데뷔전에서의 활약을 칭찬하며 "정말 좋은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홍성민의 첫 경기 출전에 대해 "실점 상황에서 판단 미스나 실수가 없었고, 큰 경기에 출전한 것이 중요한 경험이 되었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윤상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기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포항, 다음 경기 준비
포항은 이번 경기를 통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선수들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박 감독의 말처럼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항은 다가오는 경기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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