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 청신호?' 프랭크 감독, 드디어 손흥민 언급 "내일 친선경기 출전 예정...주장도 일단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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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프리시즌 주장 완장 찬다… 프랭크 감독 “두 선수 모두 출전”
토트넘 홋스퍼의 새 사령탑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설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손흥민, 프리시즌 첫 출전 확정… 주장 완장도 차고 나선다
토트넘은 오는 7월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레딩의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레딩 FC와 프리시즌 첫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를 통해 손흥민은 휴식을 마치고 복귀 후 첫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과 로메로는 내일 경기에서 뛰게 될 것이며, 주장 완장을 각각 착용하게 된다. 두 선수 모두 훈련에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적설 속 손흥민, 거취 주목
손흥민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토트넘 통산 454경기 173골 101도움의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미국 등 다양한 이적설이 돌고 있다.
특히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 사우디 클럽들의 관심, 그리고 미국 MLS 구단 LAFC와 연결된 바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아직까지 이적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프랭크 감독, 손흥민-로메로 언급하며 신뢰 표명
이전까지 손흥민과 로메로에 대해 언급을 아껴온 프랭크 감독은 풋볼 런던과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10년간 팀을 위해 헌신했고, 로메로는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우승자다. 우리 팀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들”이라며 신뢰를 드러냈다.
주장에 대해선 "아직 차기 주장은 정하지 않았다. 당장은 손흥민과 로메로가 프리시즌에서 번갈아 완장을 찰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프랭크, 미래 논의 시작되나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에 따르면, 손흥민은 프랭크 감독과의 첫 만남에서 향후 거취에 대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프랭크 역시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 손흥민, 프리시즌 훈련 소화 중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프리시즌 이후 아시아 투어 돌입
토트넘은 레딩전을 시작으로 루턴 타운과의 친선전, 이후 홍콩과 한국을 차례로 방문하는 아시아 투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국 방문 일정에는 손흥민의 고국 복귀전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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