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후반기 반격을 위한 완전체 선발진 가동

삼성 라이온즈, 후반기 선발진으로 반격 시작

삼성 라이온즈가 후반기 반격을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삼성은 오는 17일부터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의 안방 4연전을 시작으로, 완전체 선발진을 가동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첫 선발을 맡고, 오른쪽 등 통증으로 잠시 쉬었던 원태인이 18일 선발 출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선발진과 계투진 정상화

삼성의 선발진이 다시 완전체를 갖추게 되면서, 계투진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박진만 감독은 “우리 팀의 강점인 선발진이 정상적으로 가동된다는 게 가장 긍정적인 요소”라며, 선발진의 회복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선발진의 안정은 후반기 반등을 위한 중요한 열쇠가 될 것입니다.

계투진 재충전, 불펜 투수의 힘

삼성은 최근 4연패에 빠졌지만, 올스타 브레이크를 통해 재충전을 마친 계투진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불펜 투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었을 텐데, 올스타 휴식기를 통해 체력을 보충했으니 좀 더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투진이 다시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후반기 키플레이어, 이호성과 배찬승

후반기 삼성 라이온즈의 키플레이어로는 불펜의 핵심 멤버인 이호성과 배찬승이 꼽혔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이호성과 배찬승이 후반기 들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들이 전반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반기에서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팀 분위기 중요, 벤치에서부터 반등

박진만 감독은 후반기 반등을 위해 벤치 분위기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기든 지든 벤치 분위기는 항상 좋아야 한다. 젊은 선수들도 위축되지 않고 과감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과감하고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주문했습니다.

부상 선수들의 회복과 전력 보강

하지만 아쉬운 소식도 있습니다. 김지찬이 햄스트링과 가래톳 사이에 통증을 느껴 당분간 회복에 전념해야 하는 상황이며, 백정현은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박병호도 옆구리 통증으로 복귀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상 회복, 빠른 복귀를 기원

박진만 감독은 부상 선수들의 빠른 복귀를 바라고 있으며, “야수들은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선발진이 정상 가동되고 불펜이 조금 더 힘을 낸다면, 다시 상승세를 탈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습니다.

#오징어티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고화질스포츠중계
#해외스포츠중계 #해외축구중계 #해외농구중계 #해외야구중계
#스포츠하이라이트 #스포츠예측 #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