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L 잔류 사투' 한국 여자배구, 세계 1위 이탈리아와 2차전...최소 2승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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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025 VNL 잔류를 위해 최소 2승 목표 아래 7일 세계 최강 이탈리아와 맞붙는다.
이탈리아는 지난해 대회 우승팀이자 세계랭킹 1위로, 미국과 독일을 꺾으며 2연승을 기록 중이다.
한국은 1차전 독일에 0-3 완패하며 리시브와 블로킹에서 큰 약점을 보였다.
최강 이탈리아와의 경기는 쉽지 않지만 팀워크 강화와 경험 축적의 기회로 삼고 있다.
한국은 벨기에, 체코, 불가리아, 프랑스 등 강팀들과의 경쟁 속에서 2승 이상 거둬야 VNL 잔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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