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중계 관심 집중…음바페·홀란, 월드컵 16강 이끌며 득점왕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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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노르웨이 나란히 승리…유럽 골잡이들의 결정력 빛났다
멕시코, 40년 만에 토너먼트 승리로 8강 도전
북중미 월드컵 토너먼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해외축구중계와 실시간스포츠중계를 찾는 축구 팬들의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와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은 32강전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16강 진출을 이끌었고, 리오넬 메시와 이어지는 득점왕 경쟁도 더욱 치열해졌다.
음바페, 멀티골로 프랑스 완승 이끌어
프랑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32강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음바페는 전반 종료 직전 개인 돌파에 이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에는 마이클 올리세의 패스를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득점 직후에는 최근 모친상을 당한 디디에 데샹 감독을 찾아 포옹하며 위로를 전하는 장면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경기로 음바페는 대회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메시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도움에서 앞선 만큼 현재 득점왕 경쟁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월드컵 통산 득점 역시 18골로 늘려 메시(19골)를 바짝 추격했다.
홀란 결승골…노르웨이 역사 새로 쓰다
노르웨이는 코트디부아르를 2-1로 꺾고 월드컵 토너먼트 첫 승이라는 새 역사를 만들었다.
안토니오 누사의 선제골 이후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41분 파트리크 베르그의 패스를 받은 홀란이 침착하게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번 대회 5호골을 기록한 홀란은 메시와 음바페를 한 골 차로 추격하며 골든부트 경쟁을 이어갔다. 노르웨이는 8강 진출을 놓고 브라질과 맞대결을 펼친다.
멕시코도 40년 만에 토너먼트 승리
공동 개최국 멕시코는 에콰도르를 2-0으로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악천후로 경기가 한 시간 지연됐지만 훌리안 퀴뇨네스와 라울 히메네스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다. 경기 막판에는 에콰도르의 피에로 잉카피에가 '입 가리기 금지' 규정 위반으로 퇴장당했다.
멕시코가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승리한 것은 1986년 이후 40년 만이다. 다음 경기에서는 잉글랜드와 콩고민주공화국 경기 승자와 8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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