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한 이정효 감독 “하루에 3명 잃은 것 같다”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제자 변준수의 부상에 깊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광주는 울산과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변준수가 올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변준수는 후반 막판 눈 위 부상으로 응급실로 후송됐다. 

감독은 부상과 경고 누적으로 인해 주전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남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득점 장면은 철저한 세트피스 준비의 결실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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