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빈 끝내기 밀어내기, 정우주 2승…155km 문동주 6실점 난타에도 한화, 롯데에 위닝시리즈

한화 이글스가 롯데와 연장 접전 끝에 8-7로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완성하고 2위에 올랐다.
초반 플로리얼과 노시환의 홈런으로 앞서갔으나 롯데가 5회 집중 득점하며 추격했다.
연장 10회 한화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점을 올렸고, 문동주는 불펜 도움 속에 승리했다.
롯데는 전준우가 9회 동점 홈런을 기록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한화는 12안타를 기록하며 타선이 빛났고, 전준우는 1000타점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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