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첫 끝내기 홈런 쾅! ‘세계 홈런 1위’ 디아즈, “시즌 목표 40개? 더 올려야”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KBO리그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1회 역전 투런 홈런에 이어 9회말 끝내기 홈런으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디아즈는 “기분이 너무 좋다”며 이번 홈런이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한국 생활에 만족하며 열심히 훈련한 결과라고 말했고, 홈런 목표를 점차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팀 동료들과의 소통도 즐기며 한국 문화에 잘 적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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