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미안해 하지 마" 롯데 잠재운 '11K' 대전 예수 품격, 한화 단독 2위 탈환 이끌었다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가 8이닝 11탈삼진 2실점 호투로 

롯데 자이언츠를 4-2로 꺾고 팀의 2연패를 끊으며 단독 2위 탈환을 이끌었다.
와이스는 롯데전 2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되었고, 19타자 연속 범타로 강타선을 잠재웠다.
스트라이크 비율 79.6%의 공격적인 투구와 최고 시속 155km 직구, 다양한 변화구로 경기를 지배했다.
9회말 마운드에서 내려갔으나 마무리 김서현이 실점 위기를 막으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한화는 이번 승리로 시즌 30승을 기록하며 단독 2위를 탈환했고, 다음 경기에서 류현진 선발 등판으로 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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