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선수 부상… 남녀 배구 국제대회 비상

한국 배구 남녀 국가대표팀이 정지석(남)과 정지윤(여)의 정강이 피로 골절로 인해 전력 손실을 입었다.

 정지석은 진천선수촌 훈련 도중 소집 해제돼 9월까지 재활에 집중하며 국제대회는 불참한다. 

그의 공백은 이탈리아 몬차 소속 이우진이 메운다. 

정지윤도 같은 부상으로 VNL 출전이 불투명하며, 다음 주 재검 후 참가 여부가 결정된다.

 양 선수의 부상은 대표팀의 국제대회 준비에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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