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G 연속 홈런포 쾅! 이번에는 ‘투런포’ 작렬…SF는 7-8 패배

이정후가 15일 애리조나전에서 7회말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이틀 연속 홈런포를 기록했다.
시즌 6호 홈런을 포함해 5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리며 강렬한 타격감을 보여줬다.
샌프란시스코는 7-8로 아쉽게 패하며 시즌 전적 25승 1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이정후는 경기 초반 침묵했지만, 7회에 팀이 4-8로 뒤진 상황에서 홈런으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투수 조던 힉스는 2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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