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피겨 이해인-유영, 전지훈련 음주 논란 '3년 자격정지' 징계 취소

대한빙상연맹은 이해인과 유영에게 내렸던 3년 자격정지 징계를 취소했다.
이해인은 전지훈련 기간 후배와의 관계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성추행 혐의를 반박하며 법정 다툼을 벌였다.
서울동부지법은 이해인의 징계 효력 정지를 인용하며 성적 행위가 추행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해인은 징계 취소 후 복귀해 2025 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9위에 올랐다.
징계 취소로 이해인과 유영은 올림픽 출전 도전에서 제약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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